열을 올리고 있다.
제일제당은 지난 1일 단체급식사업부인 제일제당 FS사업부와 식자재
유통 계열사 CJ 푸드시스템을 통합해 푸드서비스 전문업체 "CJ푸드시
스템"을 출범시켰다. 식자재사업과 단체급식사업을 하나로 합쳐 시너
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처였다.
엘지유통은 최근 단체급식과 식자재사업을 담당해온 푸드서비스사업부
문을 "아워홈"이란 독립법인으로 분리했다. 또 풀무원은 아라코, 63
시티, 덕우산업 등과 제휴해 식자재 전문 B2B 사이버 몰 "푸드머
스"를 지난 8월 오픈했다.
이밖에 동원산업, 오뚜기, 서울하인즈 등 식품업체들도 식자재 유통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자사 생산품 위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0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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