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급여아웃소싱(Pay-roll)부문에서는 규모와 매출액 면에서 동종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회원기업수는 185개사 정도이며 그 중 중소기업이 65%, 대기업이 나머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헬로인사의 서비스 강점은 급여센터와 고객사, 고객사임직원을 연결하는 웹기반의 쌍방향 급여인트라넷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는데 있다.
-‘종합인사관리지원기업’으로 도약준비
-“고객사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 제공”
-회원기업수 185개사, 대기업이 35% 차지
조문형 대표는 “고객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개발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3∼4주정도 셋업기간을 갖고 그 회사의 인사·급여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토대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신속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오류발생이 거의 없다”고 한다.
헬로인사의 주요 제공 서비스는 크게 5가지로 분류된다.
▲급여업무대행서비스는 급·상여, 세금, 퇴직금 계산, 연말정산, 4대보험 신고업무, 매월 급여 집계표 제공, 급여명세서 메일발송, 개인급여확인 등이다. ▲인사관리전산시스템서비스는 고객사 별로 급여전산시스템구축과 조회용과 관리자용 급여관리시스템구축이다. ▲연말정산서비스는 연말정산 교육자료배포에서 데이터입력 및 처리업무 대행과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전산신고자료 작성 등이다. ▲인사전문서비스는 입사에서 퇴사할 때까지 자문서비스를 실시하고 CEO와
조 대표는 “지난해 매출은 15억원이었다. 올해는 30억원 정도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한다. 고객기업의 업종을 놓고 봤을 때 금융업이 대략 20%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산업전분야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기업 규모면에서는 200명∼300명 사이 기업의 의뢰가 가장 많다고 한다. 헬로인사의 마케팅은 헬로인사 사이트에서부터 시작한다. ‘helloinsa.com’에는 인사뉴스와 자료제공 자문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업회원수는 57,000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25명 꼴로 신규회원 가입을 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으며, HR교육은 이익보다는 기업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체 시장확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페이롤의 필요성이 있는 기업을 파악해서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인사결정권을 가진 사람을 마케팅의 포커스로 잡고 있다”는 조 대표는 “지속적으로 기업에 페이롤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헬로인사는 향후 지속적인 발전과 업계 1위 고수를 위해 고객서비스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며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마케팅전략에도 신경을 쓸 계획이다.
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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