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비정규직법안 강행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내달 1일 시한부 경고파업을 벌인다. 민주노총은 3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비정규직 개악안 폐기와 비정규직보호법안 쟁취'를 내걸고 이날 낮 12시부터 4시간동안 시한부 경고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또 4월 국회 환경노동위 법안심사소위가 비정규직법안을 처리할 경우 그 다음날 오전 8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기존 방침도 재확인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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