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 노동부 구인업체개척사업 위탁기관 선정
신용회복위, 노동부 구인업체개척사업 위탁기관 선정
  • 승인 2006.02.20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지역에서 ‘06년부터 노동부가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민간공동으로 실시하게 된 『구인업체 개척사업』의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부의 『구인업체 개척사업』은 노동부가 전국의 6개 지방노동청별로 1개의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청년구직자를 채용하게하고 동 구직자가 구직활동을 하면서 수집된 유망 중소기업의 채용정보를 타 구직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취업률을 제고 시키는 사업으로, 신용회복위원회는 그간의 취업알선실적을 인정받아 3곳의 지방노동청에 민간위탁지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앞으로『구인업체 개척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재기를 도와주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사회양극화 해소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3개 지역의 청년구직자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취업안내센터로 신청을 하면 되며, 구직활동기간 중 1일 32,000원의 인건비(식비 및 교통비 포함)를 3~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