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5,800여평 최첨단 서부권 물류허브 오픈
산단공, 5,800여평 최첨단 서부권 물류허브 오픈
  • 승인 2006.03.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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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아웃소싱사로 범한종합물류 선정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지난 16일 서부권 산업물류의 허브가 될 시화공동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시화공동물류센터의 운영 아웃소싱사로는 범한종합물류(대표이사 여성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관 및 재고관리, 수·배송 서비스, 수출입물류서비스, 3PL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화공동물류센터는 부지면적 5,158평 보관면적 5,888평으로 4층 규모로 건설됐다. 공동물류센터에는 화물용 엘리베이터 4기, 수직반송기 4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보세화물, 저온화물, 특수화물, 일반화물 등 최대 1만 5,000천 파렛트의 보관이 가능한




모이다. 이 밖에도 공동물류센터에는 WMS, TMS, FAS 등 최첨단 물류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시화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화주들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웹사이트(www.klogis.or.kr)를 통해 화물추적 관리를 할 수 있다.

시화공동물류센터의 별관은 특수창고 및 저온창고, 1층 유통가공 작업장, 크로스도킹, 2층 보세창고, 3층과 4층은 일반창고로 이용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시화 공동물류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면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화주들은 물류 공동화를 통해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며, 첨단 정보 제공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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