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미래를 이끌어 갈 SW 새내기 모집
티맥스소프트, 미래를 이끌어 갈 SW 새내기 모집
  • 나원재
  • 승인 2007.09.11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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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이사 김병국, www.tmax.co.kr)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찾아 대대적인 채용에 나서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10월 1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전국 16개 대학에서 '티맥스소프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구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해외사업, 마케팅 등 8개 분야에서 2∼300 명의 신입사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설명회는 이달 3일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 포항공대, 이화여대 등 전국 16개 대학에서 가질 예정이다.

동 사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IBM, 오라클, BEA 등 외국계 대기업들과 경쟁하는 토종 대표기업으로, 2006년을 기점으로 매출액 및 직원 규모에서 모두 업계 1위의 자리에 올라선 우량기업이다.

동 사가 이처럼 대대적인 채용에 나서는 배경은 미들웨어, 개발 프레임웍, BPM솔루션, 리호스팅 솔루션 등 다수 제품들이 국내 시장점유율 1,2위를 차지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선 유일하게 IBM, 오라클처럼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OS)에서 응용 소프트웨어까지 이르는 기술력과 제품 스택(Stack)을 모두 확보하는 성장전략을 갖고 있어 향후 사업이 더욱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부터 대졸 신입사원들에게는 3개월간 집중적으로 대학 전공교육보다 훨씬 심도 높은 자체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해 차별화된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으며, 정기 기술세미나는 물론 영어.일본어.중국어 어학교육도 시행하고 있어 업계에서 티맥스소프트 엔지니어들의 실력은 정평이 나 있다.

이 밖에도 신입직원들을 배려한 멘토링 제도와 선택형 복리후생(드림포인트 제도), 실적 인센티브, 전사 이익공유(profit sharing) 인센티브, 장기근속자 특별 휴가, 우수사원 포상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구원들에게는 1인 또는 2인 1실의 연구실 제공, 미혼자 사택, 헬스클럽, 구내식당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을 배려함에 있어 대기업 계열사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동 사 호경석 인사팀장은 "과거에는 컴퓨터공학이나 전산 전공자들이 대기업 계열사에 주로 관심을 두었으나, 당사 제품과 사업영역이 다른 국내외 기업들에서 찾을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 분야일 뿐 아니라 회사의 성장비전과 기술력에 공감하면서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자들은 오는 10월 31일(수)까지 티맥스소프트의 채용 홈페이지(www.tmax.co.kr)를 통해 지원분야를 선택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모든 전형 과정은 연령, 성별, 전공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대표는 "국내에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직 희소한 상황에서 대졸 전공자들을 많이 채용해 잘 교육시켜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티맥스소프트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맡아야 할 사명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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