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경기북부 ‘일자리 박람회’ 열려
9월 9일 경기북부 ‘일자리 박람회’ 열려
  • 최정아
  • 승인 2009.08.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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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9일 경기북부 일자리 박람회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노동부 의정부지청, 고양지청과 사람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성공취업을 위한 특별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채용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채용관, 기획행사관, 이벤트관 등의 테마별 취업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은 일반채용관 50개소, 실버채용관 20개소, 외국인채용관 20개소로 나뉘어 구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취업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기획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이미지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관련 컨설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외에 사진촬영, 취업타로카드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관’을 비롯해 이력서를 현장에서 작성하고 출력할 수 있는 이력서 작성대와 채용게시판, 행사현황판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실버계층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대필관, 취업도우미 서비스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우수기업 인재들과의 만남으로 다양한 취업기회 및 취업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행사 일주일 전부터 참여기업에 맞춤 인재채용의 기회를, 참여구직자에게는 맞춤 구인정보 및 취업교육을 제공하여 취업성공률을 최대치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흥미위주의 프로그램을 줄여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기회 및 취업정보 제공으로 구성되됐다”며 “앞으로도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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