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와다파이오니아 3월말 정규직 110명을 감원
일본 도와다파이오니아 3월말 정규직 110명을 감원
  • 임은영
  • 승인 2010.02.25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의 음향영상기기제조회사 파이오니아가 100% 출자한 자회사, 카오디오 및 네비게이션, 블루레이디스크, 케이블 TV 수신기 등을 제조하는 도와다파이오니아가 조기 퇴직자 모집에 의해 3 월말을 목표로 정규직원 약 110명을 감원한 것이 16일 밝혀졌다.

또한 이번 감원에 따라 아오모리현의 도와다파이오니아 생산공장 4곳 중 2개의 공장을 일시 폐쇄 방침이다.

2개의 공장을 일시 폐쇄하고 4월 이후는 제조를 도와다파이오니아 본사 공장과 제2공장으로 통합한다.

파이오니아에 따르면 이미 1 월 25 일 조기 퇴직자의 모집을 시작하여, 신청자는 3월말에 은퇴하며, 지난해 3 월말 약 360 명이었던 정규직을 250명 정도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도와다파이오니아의 감원은 지난해 4월 파이오니아가 결정한 중기 경영계획의 일환으로, 파이오니아 그룹 전체로는 정규직 약 5800명, 파견용역 직원 약 4000 명을 줄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