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정팀, 일자리창출팀, 사회적기업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일자리정책과는 지난 1월 27일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지역일자리 공시제’를 시민들에게 공표해 2014년까지 일자리 창출 62,045개와 고용율 59.3%, 취업자 수 441,666명의 지표를 설정하고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결과로 2010년 12월 일자리공시제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8월에는 경기도 일자리센터 평가 우수,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전국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렇게 부천시 일자리 정책과의 사업들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데 에는 무엇보다도 안정적 취업을 위한 노사 고용 네트워크 활성화와 업무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의 다각적인 노력 덕분으로 보인다.
노동단체, 근로자복지관, 직업소개소, 일자리정책과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고용노정팀은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사민정 파트너십에 의한 네트워크활성화 ▲고용거버넌스기반 안정화 ▲노사고용통합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관 운영 사업으로 ▲취업성공패키지사업 ▲근로자고충처리센터운영 ▲무료취업센터 운영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직업소개소를 통한 구직자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고, 분기별로는 시장 주재 하에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의 고용현황 및 일자리 동향분석, 일자리 창출 전략, 기관 간 협력 및 공동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부천일자리센터를 일자리업무 전문기관인 (주) 커리어넷에게 위탁 운영함으로써 7명의 전문상담사가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부천일자리센터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취업 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5개 부문에서 부문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 상반기에 일자리 창출부문에서 목표인원 23,677명 가운데 14,783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62%의 실적을 달성했다.
직업훈련부문에서는 현장 기술인력 재교육사업이 90%대의 높은 성과를 보이는 등 금년도 공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자리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일자리 네트워크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시·구·동에 취업상담사 배치 및 다수인 구인업체, 부천고용센터, 일자리 유관기관, 100인 이상 중견기업체와 각각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고용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에서는 대규모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컨텍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2014년까지 10,00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T/F팀 구성 및 실무회의 개최(4회)하고, 소규모 채용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텔레마케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팀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 및 사회적 서비스 확충을 위하여 사회적기업 5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마을기업 7개소가 설립, 육성, 지원 중에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과 관련한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기반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사회적기업 사업 아이템 공모 선정하고, 12월에는 부천시와 유한대학이 공동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창업과 마케팅, 판매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구)소사본1동 주민센터에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소새울 미래캠프”를 마련해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고, 2014년까지 106개 사회적기업을 설립 2,15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부천시를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는 과장을 중심으로 일자리 공시제 목표인 일자리창출 62,045개와 고용률 59.3%, 취업자 수 441,666명 달성과 시민의 안정적 소득기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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