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에스엠, 신성장 잠재력 기반, 최단기간내 10위권 진입 목표
벨에스엠, 신성장 잠재력 기반, 최단기간내 10위권 진입 목표
  • 강석균
  • 승인 2012.08.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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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에스엠 이재근 대표


아웃소싱 다크호스/벨에스엠

건물종합관리에서 재가요양보험, 렌터카, 퀵배송 등 사업 확장

건물종합관리와 물류배송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벨에스엠(대표 이재근)이 재가장기요양보험, 렌터카 및 대리운전, 물품 퀵배송사업 등 신사업에 뛰어들면서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신성장사업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최단기간내 아웃소싱업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진 ‘다크호스’ 기업이다.

2006년 설립된 벨에스엠은 후발기업 특유의 핸디캡을 ‘우수인력확보와 배치, 과학적인 현장관리, 건강한 업무환경 실현’이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극복하면서 규모는 작지만 발빠른 대응력으로 고객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현재 주요고객사로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고촌재단, 고촌학원, 주연개발, 더 와이즈 황병원, 탑어드밴싱, 케이앤씨를 비롯해 종근당 천안 의약품 물류센터, 캠브리지 의류 물류센터 등에 대한 도급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벨에스엠의 강점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전문적인 서비스 인력제공, 신규시장 진출역량 확보를 꼽을수 있다.

결재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업무현장이나 마케팅현장에서 발생하는 결정사항들을 거의 실시간으로 결정, 대응케 함으로써 인적 물적 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탄탄한 자본력과 시장분석력을 바탕으로 신규로 진출한 시장과 사업아이템을 선점해 추진하는 적극적인 행보도 돋보인다.

이와함께 직원들에게는 기업비전 제시와 동기부여를 위한 교육시스템을 상시화해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에 주력하는 한편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감동이 넘치는 사업장이 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과 대한적십자사 헌혈 참가등 사회 공헌활동도 빼놓지 않고 챙기는 일정중 하나다.

벨에스엠은 현재 주력 사업분야인 시설관리, 경비, 미화, 근로자파견, 화물운수업, 재가장기요양사업 외에도 신규사업으로 렌터카 및 대리운전, 물품 퀵배송사업, 조리보조 및 외식사업, 노인요양병원, 장례업, 호텔 및 연수원, 컨트리클럽 등의 인력 아웃소싱 투자를 통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신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 가장 빠른 시간내에 동업계 10위권 진입을 일궈낸 기업으로 우뚝선다는 목표다.

이재근 대표는 이를위해 “고객사와 윈윈 전략을 통한 경쟁력을 배양하고 현장경영 중심의 인력 재편성을 통한 영업마케팅 능력을 향상키는 한편, 프로페셔널한 인재 활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웃소싱산업 발전과 20여년을 함께해 온 이 대표는 아웃소싱업계가 공동 발전하기위한 제언도 제시했다.

“아웃소싱업계가 자사의 이익활동에만 국한하지 말고 파견·아웃소싱인력의 이직, 퇴사율 개선을 위한 인재풀 제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도급사업장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제도를 도입해 현장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매월 정기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해 업계 종사자들이 현장 중심의 개선책을 공동으로 의논하고 마련하는 방안도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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