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을 맡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1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하 여성이며,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또 계양구와 부평구, 연수구, 서구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텔레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은 총 5일(50시간)간 진행한다. 이 기간 교육생들은 콜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콜센터의 특징과 보이스트레이닝, 기초 용어 사용법, 고객 응대법 등을 배운다. 이외 고객 불만 해소와 컴퓨터 활용 방법을 익히고 자기계발 강좌에도 참여한다.
텔레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은 송도국제도시내 갯벌타워에서 이뤄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또 10일동안 80%이상 출석시 최대 5만원의 교통비와 식비가 지급된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 1~8기 교육생을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을 통해 양성할 텔레마케터는 약 3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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