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BPO시장 세계 1위
베트남, BPO시장 세계 1위
  • 김연균
  • 승인 2015.04.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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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서비스 회사 슈만 & 웨이크 필드(Cushman & Wakefield)가 발표한 2015년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시장 랭킹 순위에서 지난해 5위였던 베트남이 세계 36개 국가 및 지역 중 처음으로1위를 차지했다.

C & W는 베트남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시장에 대해 정부가 교육 및 인재 육성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해력과 계산능력을 높이고, 노동력의 질을 향상 시켰고 노동력을 농업 등의 저생산성 부문에서 사무실 근무 등의 생산성이 높은 부분으로 이전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베트남은 평균 연령 30세 미만 인구 구성이 높은고, 젊은층 인구가 매년 100만~150만명이 새롭게 노동 시장에 유입되는 것은 물론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노동 비용이 낮은 것 등도 해외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이다.

발표 순위에 따르면, 1위(베트남), 2위(필리핀), 3위(불가리아), 4위(루마니아), 5위(페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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