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프리랜서 중개서비스는 발주사가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수행하려는 업체들이 가격 제안으로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발주사가 그들 중 한 개 업체를 선택하는 형태이다.
원하건 원하지 않건 가격경쟁을 통해 더 낮은 단가에 일을 맡게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프로젝트의 성공률, 품질 저하와 진행 및 종료 후 잦은 분쟁을 조장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IT서비스 인력 아웃소싱 시장은 인력의 가치대로 대우하는 기업 중심의 발전이 필요하다. ‘인재의 가치’에 주목한 기업 간 IT 아웃소싱 인력중개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이다.
SI, 아웃소싱 시장에서 발주사와 수행사가 윈-윈 할 수 있고, 일하는 인력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아웃소싱 시장의 왜곡된 구조를 바꿔야 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모두가 힘들어지는 현재 구조를 발전적으로 선순환 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앞으로 IT서비스 시장에서 전문기업들이 소속 인재의 가치대로 대가를 받고 일할 수 있다면 프리랜서 시장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전문기업들이 더 성장하는 기업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가지는 IT서비스 시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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