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텍맨파워, 잡매니저 역량강화로 서비스 품질 제고
케이텍맨파워, 잡매니저 역량강화로 서비스 품질 제고
  • 이준영
  • 승인 2015.12.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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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2016년 케이텍맨파워는 잡매니저의 역량강화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이룬다고 밝혔다.
최성순 이사는 “서비스의 시작은 잡매니저로부터 나온다. 잡매니저의 역량강화가 곧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 생각하고 이를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년 꾸준한 성장… 호텔, 면세점 등 약진

케이텍맨파워는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왔다. 더욱이 올해는 각종 사건 사고 등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소폭 성장하며 아웃소싱 리딩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최성순 이사는 “대폭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매분기별로 조금이나마 매출이 증가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나마도 선방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올해 케이텍맨파워의 눈여겨 볼 것은 호텔분야와 면세점 유통판매 분야가 성장했다는 것이다. 호텔은 주로 비즈니스 호텔로 진출을 공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적을 쌓아 대형호텔에도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부와 서울시에서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대형호텔에서도 비즈니스 호텔 사업에 뛰어들면서 이 분야가 성장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최성순 이사는 “올해 초반 세월호와 메르스 여파로 내수경기가 주춤하면서 호텔산업이 직격탄을 맞았지만 여름 이후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내 비즈니스호텔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우선 비즈니스호텔을 공략하고 대형호텔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핫했던 면세점 분야에 진출하면서 특수를 누렸다.
최성순 이사는 “면세점 산업도 급격히 성장하고 이에 편승해 면세점 판매분야의 매출도 급격히 상승했다. 향후 면세점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은 기본에 충실, 잡매니저 역량 강화

최성순 이사는 내년 계획에 대해 “내년은 기본에 충실할 계획이다. 아웃소싱의 기본은 인력수급이다. 인력수급은 잡매니저의 역량에 달렸다. 또한 서비스도 결국은 잡매니저의 역량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내년은 산재해있는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매뉴얼화 해서 잡매니저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고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잡매니저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인력관리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케이텍맨파워에는 자체적인 각종 교육프로그램들이 있다. 각 팀별로 인문도서 세미나를 매달 열고 있으며, 직급별 온라인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팀별로 팀장이 교육하는 매뉴얼을 제작하는 한편, 직원들의 교육 매뉴얼을 제작해 좀 더 체계적인 잡매니저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케이텍맨파워의 잡매니저는 210명이 있다. 이들이 약 10,000명을 관리하고 있다. 대략 잡매니저 한 명당 50~60명의 인력을 관리하고 있다.

본사 및 전국 각 지사에 분포해 있으며, 이들을 통해 인력수급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잡매니저들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최 이사는 전한다.

“잡매니저들은 대부분 이직률이 높아 근속기간이 짧다. 하지만 케이텍맨파워는 이들에게 각종 교육과 투자를 통해 역량강화 및 끊임없는 비전 제시로 근속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임과 후임 잡매니저 간의 업무적 소통이 원활해야 업무 역량도 향상되고, 이직률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팀원 간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체 잡매니저 중에 약 40명이 10년 이상 된 잡매니저다. 이들의 업무 역량과 서비스 품질이 곧 케이텍맨파워의 브랜드파워로 직결된다. 모든 잡매니저들을 케이텍맨파워만의 독창적인 시스템과 매뉴얼을 통해 인력관리 전문가로 육성한다. 관리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배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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