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보안 취약점 등 관련 기술보호 적극 지원
중기청, 보안 취약점 등 관련 기술보호 적극 지원
  • 이효상
  • 승인 2017.03.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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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중소기업청이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기술보호 전문가 상담·자문’ 사업을 추진 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지원조건은 기업 당 총 사업비의 최대 50%, 최대 4천만 원 까지 지원해준다.

특히 1개 기업당 최대 10일간 상담가능(1일 자문비용 30만 원)하며, 3일간은 무료이고 심화진단은 7일간 자문비용 210만원 중 최대 157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공개하지 않고도 핵심기술의 보유사실을 입증하여 보호할 수 있는 ‘기술자료 임치제도’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내내 실시간 관제를 통해 정보유출 예방과 이상징후 탐지 내용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기술지킴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기청은 R&D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의 경우 임치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며, 신청기업은 365일 실시간 보안관제, 내부정보 유출방지 및 악성코드탐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술 분쟁 시 신속하고 저렴한 분쟁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기술유출 피해를 겪은 중소기업이 조정·중재 신청 시 법률자문 및 법률대리인 선임비용 최대 500만 원 및 소송비용 최대 10백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정보유출방지시스템(이동매체통제, DLP 등) 및 물리적 보안 시스템(출입통제, CCTV, 지문인식 등)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통합상담신고센터’나 기술보호포털 ‘기술보호울타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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