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세대 일자리 2천개 제공키로
서울시, 50+세대 일자리 2천개 제공키로
  • 김연균
  • 승인 2017.03.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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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서울시가 50+세대(만 50세 ~ 67세)에게 사회공헌 일자리 20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일자리는 50+세대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은퇴 후에도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매월 57시간 기준 월 45만8000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 민간자원과 연계 협력을 강화해 50+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총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는 수시로 모집될 예정이며 서울지역 만 50세 이상 67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전년보다 예산과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 50+포털 또는 50+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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