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지난주도 많은 인연의 소중한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상담ISC운영위원회 참석을 통하여 직업상담, 청소년상담, 심리상담분야 전문가들과의 인연이 닿았고 청주대 초정미라클사업단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공무원과 대학교수님, 그리고 제조업사장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 한국건물관리위생협회 정기총회 참석으로 건물관리위생업에 종사하는 사장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축복이지요

인연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분 또는 사람이 상황이나 일, 사물과 맺어지는 관계를 말하며 인은 결과를 산출하는 내적·직접적 원인이고, 연은 결과의 산출을 도와주는 외적·간접적 원인이라고 합니다.

모든 존재는 인연에 의해 생겼다가 인연에 의해 사라진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매일 매일 새롭게 인연을 맺는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어떻게 풀어 나가고 계신가요?

그 많은 인연 모두가 제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요. 개중에는 인생의 쓴 맛을 몸소 가르쳐 주는 인연도 있을 테고, 그래도 세상이 살 만하다는 이유를 느끼게 해 주는 인연도 있을 것입니다.

거꾸로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의 인연일까요? 저는 명함을 주고 받고 새롭게 시작되는 인연에게 매주 월요일 메일 한 통을 보냄으로서 새로운 인연의 끈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 머물기보다는 어느 순간 어느 공간에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각자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약 8년간 지속되어 온 인연의 끈이지요.

오늘도 새롭게 만난 분들의 명함을 등록하면서 한 분 한 분 떠올려 봅니다.

새로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 또한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