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인천 부평구에 사는 A씨는 봄철 이사를 두고 이사비용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사고(24Go)와부평구청 덕분에 무사히 이사를 할 수 있었다.

집안살림이 넉넉지 못한 취약계층이다 보니 한번에 백만원 가까이 들어가는 이사비용은 큰 부담이었다. 이사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방법을 찾던 중 부평구청에서 취약계층 이사를 무료로 지원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해 보았는데, 대상자로 선정이 되었다.

부평구청은 지난 3월 포장이사 전문업체 이사고(24Go)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 달에 1번 이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MOU를 체결 한바 있는데, A씨가 1호 수혜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사는 04월 18일(화)에 이사고(24Go)에서 인천 7호점 함상민 지점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다.

이날 이사를 마치고 A씨는 “이사고에서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큰 어려움을 겪었을텐데, 이사고 덕분에 무사히 이사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사고 정용현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해 왔는데,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