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컨택센터 상담품질 향상’ 세미나 개최
5월 18일 ‘컨택센터 상담품질 향상’ 세미나 개최
  • 김연균
  • 승인 2017.04.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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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컨택센터 상담 품질 향상(CQ : Contact Center Qualification)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는 5월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2호선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본 협회 교육장에서 ‘컨택센터 품격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CQ2.0 버전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한 CQ3.0을 중심으로 상담품질 향상에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CQ3.0 버전은 5개 항목으로 심사하던 기존 2.0버전에서 고객만족(VOC)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항목을 6개로 늘렸다.

아울러 컨택센터 상담 품질 심사 일수가 길어 기업의 업무 부담이 있다는 민원 해결을 위해 기존 10일 이던 심사일수를 8일로 줄였다.

반면 CQ인증 유효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인증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CQ인증은 모든 공공기관들이 시행하는 컨택센터 입찰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많은 기업들이 인증 획득에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관계자는 “CQ3.0 버전 개발에 따라 기존 업체뿐만 아니라 신규로 인증을 획득하고자 희망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20년 이상 컨택센터 운영을 맡아오고 있는 산업 전문가들이 개발한 버전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컨택센터 상담 품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엔유가 운영하는 CJ오쇼핑센터가 CQ3.0버전으로 심사를 받아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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