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방형직위 실·국장급 및 과장급 10명 선발
7월 개방형직위 실·국장급 및 과장급 10명 선발
  • 이효상
  • 승인 2017.07.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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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정부 국․과장급 직위에 임용하는 개방형 직위의 2017년도 하반기 선발 계획이 나왔다.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7~12월 개방형 직위 선발일정을 미리 공개하는 ‘2017년도 하반기 정부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예정 계획’을 공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연말까지 정부 17개 부처에서 33개 실·국장, 과장급 개방형 직위로 국장급 10명, 과장급 23명을 공모하며, 이중 9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서 민간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선발 예정 직위는, 국장급 직위인 고용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교육부 강원대 사무국장,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장과 과장급 직위인 고용부 장애인고용과장, 해수부 해양생태과장, 조달청 감사담당관 등 공직내 전문성과 혁신성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7월에 선발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10개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 외교부 부대변인 등 고위공무원단(실·국장급) 3개 직위와,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취업과장, 외교부 녹색환경외교과장 등 과장급 7개 직위다.

이중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임상연구과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만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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