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영업점 5곳 폐점 조치
씨티은행 영업점 5곳 폐점 조치
  • 김연균
  • 승인 2017.07.0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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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한국씨티은행이 영업점 5곳을 폐쇄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서울 올림픽훼미리지점, 역삼동지점, CPC강남센터, 과학기술회관 출장소, 경기 구리지점 등 5개 점포가 7일 까지만 영업하고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디지털 금융 거래를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영업점 126개 가운데 101개를 줄이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그 첫 조치로 5개 점포를 폐점한다.

그간 5개 영업점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다음 주부터 타 영업점이나 본부에서 일하게 된다.

씨티은행은 순차적으로 점포를 폐점해 7월에만 모두 35개 영업점을 폐쇄할 계획이다.

씨티은행은 자산관리 업무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병행해 추진 중이며 자산관리 전문가 50여 명을 포함해 직원 9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 서비스 영업점 ‘서울센터’를 최근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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