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국가직 9급 공채 면접시험은 일반행정, 검찰, 일반기계 등 123개 모집단위별로 시행됐으며, 총 3,826명이 응시하여 평균 1.3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무직과 교정직은 국세청, 법무부 주관으로 각각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별도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쟁률은 세무직 7.16:1, 교정직 7.26:1 이었다.
올해 9급 공채 최종합격자(세무직, 교정직 제외)의 평균연령은 27.6세로 지난해(28.3세)보다 약간 내려갔다.
연령대별로는 23~27세 58.3%, 28~32세 25.4%, 33∼39세 8.3%, 40세 이상 3.8%였고,
최고령 합격자는 58세(1959년 생), 최연소 합격자는 18세(1999년 생)였다.
여성합격자(세무직, 교정직 제외)는 1,723명(58.8%)이었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지역), 시설(일반토목) 등 15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33명, 여성 19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8월 1∼7일(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반드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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