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 ‘제1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경기대에서 개최
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 ‘제1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경기대에서 개최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7.11.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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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진출, 워킹홀리데이,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등 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관한 강연과 토크 콘서트로 진행
제11회 외교톡톡 포스터
제11회 외교톡톡 포스터

외교부는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 '외교톡톡' 행사를 통해 ‘지구청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충남대‧전북대‧한국외대‧부산대에서 행사를 진행했고, 11월 17일(금/15:00~17:00)엔 수원시 경기대학교에서 외교부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외교톡톡 열한 번째 이야기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외교톡톡은 외교부 대학생 서포터스 ‘프렌즈 오브 모파(Friends of MOFA)’가 직접 기획․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외교부가 외교 관련 이슈를 가지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 9월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다룬 주제로는 한미동맹 60주년, 아프리카 바로 알기, 중동에게 말 걸다-앗살라무 알라이쿰!, 반대가 끌리는 이유-Amigo 중남미, 국제법 등 이었다.

이번 외교톡톡은 제10회 외교톡톡에 이어 국제기구 진출, 워킹홀리데이,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등 외교부 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관한 강연과 토크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외진출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풀어나갈 것이다.

외교부 박은주 유엔과장, 김홍기 영사서비스과장, 홍석영 외무행정관, KOICA 김형주 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해당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구청년 웹페이지(http://www.mofa.go.kr/youth)를 통해서도 10여종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모집공고를 게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외교업무에 대한 이해 및 해외진출 등 진로 모색을 위한 보다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은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청년‧청소년층과의 소통을 확대‧심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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