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설명회 뉴스] 한국전력기술, 권역별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 4회 개최
[채용설명회 뉴스] 한국전력기술, 권역별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 4회 개최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3.09.18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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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부터 22일까지 4회 개최… 총 120명 채용 예정
9월 21일 경북대, 9월 21일 충남대, 9월 22일 한양대 14시 실시
‘2023 하반기 한국전력기술 신입 사원 채용 설명회’ 포스터
‘2023 하반기 한국전력기술 신입 사원 채용 설명회’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2023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평균 연봉 9500만원을 자랑하는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대학생들이 가고 싶은 기업 상위권에 매년 드는 기업이며, 5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높은 연봉과 함께 한국전력기술은 다음과 같은 직원들을 위한 뛰어난 사내 복지로 유명한 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도로 자율 출·퇴근을 실시하는 공기업이며,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어학교육 지원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직원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 관련 학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사·CFA·PE 등 직무 관련 자격 취득을 지원해준다.​

이처럼 한국전력기술은 뛰어난 복지와 함께 일반정규직 기준 평균 근속연수가 18년에 이른다. 이직이 잦은 요즘, 이는 근무 환경과 사내 복지가 뛰어남을 입증하는 지표다.​

이외에도 입사 후에는 2년간 기숙사가 제공되며, 지역 내 최대 규모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등 한국전력기술은 차별화된 복지로 많은 이들이 꿈꾸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다음 달 15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며 △수도권(서울) 15일, 22일 △충청권(대전) 21일 △영남권(대구) 21일로 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20명으로, 최대 대졸 105명·고졸 5명(대졸 외 장애인, 취업지원 포함)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직무는 기술/연구·사무를 비롯해 원자력·기계·계측·전축·전산·토목·전기 등이다.​

채용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류-필기-면접-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은 지원자격 충족 여부를 검증하는 전형으로 어학점수와 자격사항 등을 평가한다. 한국전력기술의 경우 다른 대부분 기업과 마찬가지로 어학시험(TOEIC) 성적이 700점 이상인 자만 서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이외 사회 형평적 인재 전형별 가점 부여(취업지원, 장애인 등) 제도가 있으며, 특수자격소지자(기술사,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에게는 서류·필기 전형을 면제해주는 혜택이 있다. 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필기 전형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비롯해 직무수행능력평가(전공지식)와 인성검사를 진행한다. 면접 전형은 크게 직업기초면접과 직무역량면접으로 나눠 관련 역량들을 평가한다.​

한국전력기술 인사팀 강민수 대리는 “정부의 원전산업 활성화 정책에 맞춰 관련 분야 인력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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