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 법정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종사자 교육체계 구축나서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한국주택관리협회(회장 조만현)는 신년 이사회를 열고 협회 부설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신설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설 아카데미는 주택관리업 종사자, 주택관리사(보)취득자, 재직 관리소장, 회원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및 관리감독자교육, 공동주택 명품관리소장 실무과정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회원사에 교육서비스로 지원하게 된다.
협회는 이와함께 천강-한국교육콘텐츠협회, 동우씨엠 평생교육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지원,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및 지원,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먼저 진행된 천강-한국교육콘텐츠협회와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주택관리협회는 ▲회원사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지원 ▲회원사 맞춤형 직무교육 콘텐츠개발 및 지원 ▲교육분야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교육체계 구축 및 업무영역별 직무능력 향상 등 회원사의 인적자원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진행된 동우씨엠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식에서는 협회 부설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명품관리소장’ 입문·향상·심화 실무과정에 대한 교육체계 구축, 건축물 관리·경비·소독·방역·청소 분야 등 주택관리 종사자 교육체계 구축 및 지원방안에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천강-한국교육콘텐츠협회 김희정 대표는 “대한민국 100대 위탁관리업 사업주 단체인 한국주택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가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부 교육사업 및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등 협회 회원사의 교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은 “신설된 부설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협회의 숙원사업이었던 회원사 교육서비스 지원사업에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주택관리업 종사자, 명품관리소장 및 회원사 임원 최고위 과정 등을 신설하여 회원사의 인적자원관리에 있어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