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승훈 소장의 생애설계 이야기6] 생애설계와 목표설정 꿈과 목표우리는 꿈이라는 말을 인생의 비전이나 목표 등과 동의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꿈을 가져라” “꿈은 이루어진다.” 등이 그것이다.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꿈을 해석하려는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꿈은 마치 컴퓨터에서 열리지 않거나 열려도 무슨 뜻인지 모를 외계문자나 기호 같은 것들이 나열되어 있는 문서 파일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코덱(CODEC)이 없거나 맞지 않으면 동영상도 재생되지 않고 해독이 되지 않듯이 인간의 뇌 속에 코딩되어 있지 않은 꿈의 부호들을 해석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2-10 08:18 [최승훈 소장의 생애설계 이야기5] 생애설계와 비전의 설정(Ⅱ) 일려중천(日麗中天)이란 말이 있다. 해가 머리가운데로 오는 정오를 가르치는 말로 그림자가 없어 방향을 알기 어렵다는 뜻이다. 앞과 뒤 좌와 우가 보이지 않는 시각에 우리는 서 있다. 어디가 어딘지 그 방향을 알 수 없는 긴 고통의 터널에서 헤매고 있는듯 하다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 모든 것이 좋아지려니 점점 더 나아지겠지 하고 안도하려 했는데 사라져 갈 줄 알았던 IMF의 망령과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되살아나면서 불안한 경제상황과 사회적 혼란이 깨기 어려운 철벽처럼 버티고 있는 현실에 망연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자화상인 것처럼 느껴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1-27 09:48 [최승훈 소장의 생애설계 이야기4] 생애설계와 비전의 설정(Ⅰ) 수명의 연장과 함께 생애과정에서 퇴직이후 삶의 기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ʻ은퇴는 하였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사는 생애단계ʼ 를 의미하는 ʻ인생 3기ʼ 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The Third Age. 서드 에이지, 마흔 이후 30년』은 하버드대학 성인발달연구소에서 중년에 관한 연구를 10년 넘게 해온 윌리엄 새들러 교수가 유럽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생애 주기별 분석을 도입하여 중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마흔 이후 30년 시기, 즉 ‘서드 에이지(THIRD AGE)’에 주목하고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1-12 08:04 [최승훈 소장의 생애설계 이야기3] 장수사회와 리스크 대응전략(2) 인간의 역사는 테크놀로지와 환경의 변화로 가속화 현상(acceleration)을 보이며 수명의 역사도 지난 2세기 동안 25년에서 32년으로 연장되었고 금세기 평균수명 연장 추이를 보면 1980년 65.8세, 1990년 71.6세, 2000년 75.9세, 2020년 84.1세로 2030년이 지나면 120이 도래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노인문제는 곧 전 사회계층의 현실로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를 대비한 보건·복지의 제도적 미비와 인프라 부족으로 노인들의 욕구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어떤 생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0-29 09:40 [최승훈 소장의 생애설계 이야기2] 생애설계와 리스크(Risk) 대응전략(Ⅰ) ■ 예고된 변화손자병법의 저자 손무는 적과 싸워서 반드시 이기는 것은 최상의 병법이 아니며, 적과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의 병법이라고 갈파했다. 부전이승(不戰而勝)을 강조한 손무는 ‘인생 13계’를 통해 13가지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계책을 남겼는데, 그중 첫 번째 계가 바로 초윤장산[礎潤張傘]이다. 사전에 징조를 간파하고 대비책을 빨리 세워 상대(적)의 언행과 주변의 조짐에서 결과를 예측해 대비하면 싸우지 않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송나라 때 은 달무리가 지면 바람이 필시 불고,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0-15 08:03 [최승훈 소장의 생애설계 이야기1] 장수사회와 생애설계 ■변하지 않으면 생존과 번영을 기대하기 어렵다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죽음, 빈곤, 무지, 질병,고독 등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오겠지요? 그러나 걱정도 가난도 병도 아닙니다. 신은 인간에게 치유하지 못할 병을 준적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넘지 못할 고통도 준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병의 치유에 소홀히 한 것이고, 고통과 장애를 넘고자 하는 의지와 행동이 부족했다 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 가장 두려운 대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삶에 대한 권태, 무사안일無事安逸이요, 현실안주現實安住라 할 수 있겠지 인터뷰/기고 | 편집국 | 2019-10-01 09: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