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한글)과"ROYAL"(영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1948년 이후 지난해까지 출원된 상표를 분석한 결과 한글상
표의 경우 "로얄" 출원이 91명으로,영문상표 역시 "ROYAL" 출원이 1백
7명으로 각각 최다였다고 최근 밝혔다.
한글상표의 경우에는 "로얄"에 이어 "크로바" 89명,"무지개" 79명,"거
북표" 78명,"크라운" 74명,"아리랑" 72명,"곰표" 57명,"하나로" 50
명,"별표" 49명,"태양" 47명 등 순이었다.
영문상표의 경우 "CROWN"(61명),"CLOVER"(58명),"RAINBOW"(56
명),"FAMILY"(53명),"VIP"(50명),"LION" 및 "OK"(이상 47명),"SUN"(45
명),"CRYSTAL"(44명) 순으로 나타났다.
90년대 이후 한글상표에서는 순우리말이 강세를 보이면서 "하나로"(43
명)와 "아리랑"(27명)이 최상위권에 올랐다.
특허청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품위있는 이미지 때문에 "로얄"이 한글
과 영문,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선호받은 것같다"며 "앞으로는 글로벌
화 및 지식정보화 시대를 반영하는 상표가 나타나 새로운 주류를 형성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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