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을 지원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도 열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장년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중장년 청문 문화공간'을 운영한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관은 지난 26일 창원에서부터 시작됐다.
문체부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고용부)는 지난해 중장년 인문 활동과 여가문화 향유를 활성화하고, 인생 후반기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고용부 재취업지원기관인 ‘중장년 내일센터’에 전국 17개‘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지정, 운영해오고 있다.
중장년이 지난 삶과 현재를 돌아볼 수 있도록 에세이 글쓰기 프고그램을 운영하는가하면 재취업 지원을 위한 자기소개소 작성 특강 등도 진행한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교시’는 ▲‘중장년 청춘문화특강’, ▲‘중장년의 솔직한 에세이’ 2가지 프로그램을 총 19회 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년 내일센터’는 전직과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취업을 지원하는 재취업지원시설로, 이곳에 오로지 중장년 세대만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품격있는 시설에서 문화-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장년 청춘문화특강’에서는 김용택 시인, 이헌주 상담사, 정여울 작가, 오은 시인 강연을 통해 소통과 글쓰기를 응원한다.
‘중장년의 솔직한 에세이’에서는 나만의 일상적인 글을 써보며 인생의 중반을 지나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자신감과 행복을 찾아가 볼 것이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교시’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누리집(www.청춘문화공간.kr)에서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중장년 청춘문화특강(070-8018-2102)’,‘중장년의 솔직한 에세이(010-7274-580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