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기에 생산 판매 등 투자 아웃소싱
정부 중기에 생산 판매 등 투자 아웃소싱
  • 승인 2002.03.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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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의 생산과 판매, 기술개발
등 투자 아웃소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매출 채권이 부도나거나 거래처가 도산하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경
영위기에 처한 유망 중소기업에 긴급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로 했다.

중소기업전략연구소(대표 김재광 경영지도사, www.srcenter.co.kr)가
발간한 "3월 신청 가능한 정책자금"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www.smba.go.kr)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자금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긴급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올해 총 300억 원이 책정돼 있으며, 한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2500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중소·벤처창업 자금지원계획"도
소개했다. 창업을 준비하는 자나 창업한 지 3년 미만인 기업에 지원되
며, 대출금리는 6.25%다.

아울러 이번 지금지원에는 산업기술평가원이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우수 기술 등에 대해선 창업비용까지 지원하는 "신기술 창업 지
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에 총 3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
금"을 지원한다는 내용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는 운전자금
및 시설 자금으로 각각 15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가증한 정책자금"은 다음과 같다.

△정부 및 유관기관 출연금(65개 부문 출연자금) △중소 벤처 창업자
금(12개 지원 자금) △경영안정자금(17개) △설비 투자 및 입지지원자
금(29개) △신기술 개발 및 신기술사업자지원자금(17개) △정보화 및
환경개설지원자금(12개) △고용촉진 및 근로복지시설지원자금(7개) △
수출입 및 대외 협력지원 자금(22개)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지원
(19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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