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 관리부문 제외한 제조라인 전부 아웃소싱
오리온전기 관리부문 제외한 제조라인 전부 아웃소싱
  • 승인 2002.03.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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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오리온전기(www.orion.co.kr 대표 조한구)가 지
난 5일자로 모니터 누적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이 회사가
1982년 흑백 모니터를 생산하기 시작한 이후 만 20년만의 일이다.

이 회사는 1982년부터 연간 4만대 수준의 흑백모니터 생산라인을 운영
했으며, 1989년부터 VGA급 컬러모니터를 연간 30만대 가량 생산했다.
특히 이 회사는 1999년부터 모니터 사업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생
산 외주화 전략’에 따라 현재는 영업 및 개발 등 관리부문을 제외한
제조라인을 전부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대 이상의 생산체제
를 확보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기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1999년부터는 독자브랜드인 ‘탑싱크(TopSync)’로 모니터 시장에 진
출했으며, 현재 음극선관(CRT) 모니터 5종과 LCD 모니터 3종을 출시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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