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산업-HR분야 고품격 토털아웃소싱 지향
인재산업-HR분야 고품격 토털아웃소싱 지향
  • 승인 2002.03.0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적자원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인재산업(사장 김하균)은 토털아웃
소싱을 지향하는 파견아웃소싱 전문업체다.

지난 97년 설립 당시부터 한미은행을 비롯 대유증권, 한일증권 등 수
십 여개의 금융업계에 파견 아웃소싱을 했던 인재산업은 고객사에게
는 전문직 위주의 기업핵심 역량 강화를, 근로자에게는 전문 분야별
로 우수인력을 엄선 선별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아우르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IMF때 여타의 업체에선 찾아보기 힘든 놀랄만한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오히려 지금보다 IMF시절이 더 그리울 정도다.

그만큼 지금은 업체간 과당경쟁의 난립으로 인해 아웃소싱 업체간 경
쟁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반증이다.

-고객사 업무 특성과 인력에대한 노하우 축적
-한미은행 등 금융업계 파견 아웃소싱 맹활약

그러나 인재산업은 외형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고객사의 업무 특성
과 아웃소싱 인력들에 대한 세세한 분석을 통해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축적해 나갔다.

실예로 지난 IMF시절 H카드사나 캐피탈에 인력을 아웃소싱하면서 인재
산업만의 우수 인력들을 추천하면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아냈다.

IMF당시 금융권에 파견되어 있던 업체들의 평균임금단가를 100원이라
고 가정한다면 인재산업의 단가는 130원에 이를 만큼 퀄러티 있는 서
비스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업무에 투입된 인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책임
감, 소속감, 유대감 등을 고취시킴으로써 파견인력에 대한 철저한 관
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김사장은 오너라기보다는 실무자에 가까울 정도로
열성적이고 적극적이다. 직원들 또한 1인 다역을 할 정도다.

“서비스 분야는 철저한 사후관리와 조직에 대한 마인드가 있어야 합
니다. 단순히 인력을 파견하고 추천하는 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내면에는 하나의 인력을 파견하더라도 양질의 서비스가
지속되고 관리돼야 한다는 김사장만의 경영철학이 내재돼 있다.

아직은 후발업체로서 갖추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그동안 꾸준히 해오
던 헤드헌팅분야를 보다 체계화 해 기업과 근로자가 원하는 양질의 서
비스를 제공해 나갈 작정이다.

작지만 내실을 갖춘 회사-인재산업은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수백명의
파견사원들을 대하며 오늘도 쉼 없는 전진을 통해 제대로 된 양질의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에 여념이 없다.
<윤동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