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치알-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고객사니즈 부응하는 헤드헌팅업체
더에치알-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고객사니즈 부응하는 헤드헌팅업체
  • 승인 2002.01.26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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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 분야에서의 HR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
만큼 인적 자원이 실물적 자산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습니
다”

각 분야에 방대한 휴먼 네트워크와 고급 인력 DB를 통해 정확하고 신
속하게 인재를 연결해 주고 있는 더 에이치알(www.the-hr.com사장 문
희숙)은 헤드헌팅 전문업체다.

맨파워의 대부분이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을 만큼 각계 분야에서 다양
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활동을 해 왔던 전문 헤드헌터들로 구성돼 있
다.

-맨파워의 섬세함과 저력 강점, 80% 이상 외국계업체
-유통, 식·음료분야 특화 파견사업 진출계획도

현재 50여개의 고객사들로부터 합리적인 채용과 후보자들의 엄격한 추
천으로 신뢰와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더 에이치알은 차별화 된 전문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2000년 6월에 설립, 전문 헤드헌팅업체로 비약
적인 발전을 해왔다.

아직은 여타의 업체들에 비해 매출이나 외형적인 성장은 높지 않지만
철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헤드헌팅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각광
을 받고 있다.

고객사 중 대부분이 외국계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여성 맨파
워의 섬세함과 저력은 다른 업체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다.

더 에이치알은 국내업체보다 외국계 업체에 더 잘 알려져 있을 정도
로 외국계 회사가 많은 편이다. 그만큼 서치펌 업체들에 대한 선호도
가 보수적인 국내 기업보다는 외국계 업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났기 때문이다.

특히 IMF초창기 시절 외국인 회사들도 국내 기업과 마찬가지로 투자
를 꺼렸으나 외환위기가 해소되고 구조조정의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
한 후부터 외자유치기업이 늘어




나고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가 활발해지
면서 국내외 실정에 밝은 경영자나 고급인력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
한 요인이 됐다.

더 에이치알은 IT업종을 비롯해 유통, 소비재 등의 분야에 헤드헌팅
전문업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로 IT전문직을 시작으로 엔지니
어, 영업 마케팅 등에 헤드헌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더에이치알은
한달에 7∼8건 정도는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전문 후보자들
을 아웃소싱하고 있다.

문희숙 사장은 “인재알선을 전문으로 하는 헤드헌팅 업체들은 고객사
와 후보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
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컨설던트와 고객사의 긴밀한 커뮤니케이
션을 통해 후보자의 정확한 자격까지 고객사의 니즈를 완벽하게 이해
하는 전문적인 식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히 인재를 연결하고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와 고객사로부
터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관계 유지는 물론, 전문적인 고객사의 요
구에 맞는 후보자를 찾기 위한 빠르고 정확한 서치가 필요하다는 얘기
다.

문사장은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 외국계 기업에서부터 광고회사 영화
사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지금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
휘, 더 에이치알을 통해 고스란히 다져나가고 있다.

HR전문기업인 인커리어와 지난해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냈던 더 에이치알은 올해 유통, 식·음료 분야를 특화해 파견사업에
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처럼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선포한 더 에이치알은 다수의 고객
사 확보보다는 한번 맺은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전문적
인 헤드헌팅 업체로 우뚝 선다는 전략이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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