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사람들-고급 경호경비 서비스 받아보세요
일과사람들-고급 경호경비 서비스 받아보세요
  • 승인 2002.01.0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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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경호경비산업은 정보화사회가 진척되면
진척될수록 성장세가 높은 직종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산업이 첨단
화 고급화될수록 고품격서비스의 경호경비를 필요로하기 때문이죠”

지난해 3월 창업한 일과사람들(사장 배태직)은 경호경비서비스의 고급
화·전문화를 모토로 인적자원 아웃소싱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업체
다.

기존 용역업체들과는 차별화된 마인드를 바탕으로 고급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경호경비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인력구성에서부터 일반 용역업체와 차이를 보인다.

-20~30대 젊은직원 500여명 인력풀
-운전·경호·비서등 1인3역으로 차별화

주로 유단자인 20∼30대 젊은직원 500여명을 경호경비 전문교육을 통
해 양성, 필요시 적재적소에 맞춤 서비스를 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호경비의 전문화 추세에 맞춰 직원들은 운전, 경호 그리
고 필요에 따라서는 비서역할까지 1인3역을 소화해낼수 있는 다재다능
한 인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한다.

내년에 있을 월드컵 등 국가적인 대형행사나 지방자치단체의 박람회,
그리고 기업들의 이벤트 행사등에 필요한 경호경비인력이 주요 공급처
가 된다.

이회사는 이와함께 인력파




견업에도 다수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이를
필요로하는 기업에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비서 안내 임원운전
일반사무 등의 업무에도 전문성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배사장의 경영철학은 다소 남다르다.

“마음놓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기업이면 더 이상 욕심이
없겠습니다”

생활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나누며 살수 있
을 정도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는 것.

이미 200여명의 회원을 둔 봉사단체인 ‘한빛사랑회’ 회장을 맞고 있
기도 한 배사장은 지난 5년동안 강남 등 서울시내 무의탁노인이나 소
년소녀 가장을 돌보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기도 하다.

단지 “봉사가 좋아서”라는 말로 이유를 함축하는 배사장은 현재 지
역 청소년지도육성회에도 참여하는 등 기업인으로써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솔선수범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업체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화가 시급하다는”고 지적하
는 배사장은 “지난 한해동안 부지런히 회사를 알리는 마케팅에 심혈
을 기울인 만큼 올해는 수주실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회사의 핵심역량
을 다지며 기반을 다져나가는 한해로 삼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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