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의 확보와 그 회사의 비
전을 통해 인재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웃소싱을 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헤드헌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서치펌사들의 한결같은 바람이 기업
역량 극대화와 우수 인력 확보가 제일 관건이다.

S&P(사장 홍미경)는 이러한 관점에서 자체 DB를 활용한 고급 정보와
다각적인 검증을 통해 엄선된 인재와 회사를 보다 폭넓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금융 헤드헌팅 전문업체다.

-경쟁력 있는 후보 엄선, 기업경쟁력 배가
-금융 헤드헌팅 전문업체… 홍콩진출 계획

S&P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그룹과 선진화된 데이터베이
스 시스템을 통해 HR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고객사의 비즈니스 파트
너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는 업체로 명성이 높다.

지난해 말 국민은행 마케팅사업부에서 비은행권 출신 4명을 영입, 마
케팅 전략팀으로 출범시킨 일이 있었다. 이중 3명이 S&P를 통해 각 기
업체에 소개됐던 전문가들로 이처럼 회사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의 확보 및 적재적소 배치는 이들만의 노하우로 회자되고
있다.

2000년 9월,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업 분야의 헤드헌팅 아웃소싱 전
문업체로 문을 연 S&P 는 비록 회사의 규모나 외형적인 성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각 분야별로 리서치를 포함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컨설턴트와 업계 최초의 Dual Communication Database System으
로 고객사에게 적합한 최상의 인재를 발굴 대행하고 있다.

신한투신, 도이치투신운용, 굿모닝 증권, 국민은행을 비롯한 기존 주
택은행 계열사 등 금융업계에 70%이상의 고객사를 가지고 있는 S&P는
기업체에 적합한 인물을 다방면으로 검증,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복
수, 엄선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6개월안에 지원자가 사직(퇴)을 할 때 환불을 해줄 정도로 철저
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한다. 이는 고객사의 요구조건을 제대로 충족시
켜줄 수 있는 곳이 바로 S&P라는 프로정신을 가지고 신뢰와 믿음을 바
탕으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얻어진 결과다.

홍미경 사장은 “단순히 지원자를 기업체에 소개해 주는 것으로 소임
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비즈니스와 비전을 통해 기업과 인
재가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
다”며”표준화되고 체계화된 인재 평가시스템을 통해 S&P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P는 금융분야의 헤드헌팅업체로는 처음으로 올 중순경에 홍콩에 진
출해 사업특화는 물론 헤드헌팅 전문업체로 우뚝 선다는 야심찬 전략
을 가지고 있다.
<윤동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