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명료한 문구 같지만 실질적으로 실천을 위해 하나의 행동을 결과
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 각고의 노력이 있어야만 고객만
족의 서비스를 이룰 수 있는 경영방침이다.
서운STS(사장 박영상)는 이러한 경영 방침을 20년 동안이나 지켜오면
서 사람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의 극
대화를 이끌어온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각인돼 있다. 실로 20년이면 강
산이 두 번 변하는 엄청난 세월의 흐름이지만 서운STS는 진정으로 고
객만족의 서비스를 위해 외길 인생을 걸어온 용역전문업체다.
지난해 8월, 20여년 간 써오던 사명 서운개발(주)를 서운STS변경하는
일대 쇄신을 단행했다. 이와 때를 맞추어 엔지니어링 출신이자 아들
인 박영상씨가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는
등 새로운 경영체제로 돌입했다.
서운STS는 현재 시설경비, 시설관리, 미화, 노무 도급관리 등에 1,000
여 명이 넘는 인력을 파견할 정도로 아웃소싱 전문업체로써 고객사들
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오고 있다.
서운STS와 18년 동안 거래를 해오고 있는 협력업체만도 유통, 제지,
화학, 건설, 정유,금융업체 등 1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이들의 신뢰
와 인지도는 가히 폭발적이다.
박영상 사장은 “제 2의 도약을 맞아 항상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
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서운STS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한
기업의 수장을 맡은 만큼 어깨가 무거운 것이 사실이지만, 고객의 현
장관리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내 토털서비스 아웃소싱 전문
업체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제화 정보화 시대로 접어든 현실에 이에 대한 대비는 끊
겠다”며 “끊임없이 성실과 신의로써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덧붙였다.
서운STS는 지난해 6월 ISO 9002인증(ISO 9002: 1994/KS A 9002 : 1998
[SGS United Kingdom Ltd /Q18092])을 취득, ISO 기법에 의한 현장관
리를 현실에 접목시키기 위해 우수 자원 확보, 전문 교육 시스템, 보
안 운영 관리 기법의 노하우 등 선진보안 서비스의 운영 등 기업 이미
지를 한차원 끌어올리는 쾌거를 올렸다.
근로자들의 복리후생에도 서운STS만의 진가를 엿볼 수 있다. 예를 들
어 서운STS에서 받는 임금이 70만원이라면 다른 업체에서 80만원을 받
는 임금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이는 작은 것 하나에도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운STS만의 복리혜택을 독톡히 누리고 있
다는 증거다.
매년 연말에 우수관리자 2명을 선발해 해외선진 교육을 통한 경영관리
기법을 배우고 올 정도로 서운STS만의 경영관리 기법은 의무화 돼있
다. 또 지난해에는 경영혁신 차원의 일환으로 한국능률협회 차원의 연
수시설 이용시 경비업무 특화를 위해 경비교육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교육을 통한 발빠른 시장 공략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오는 연말
에는 일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경비분야의 업무 다각화를 추진해 나
갈 예정이다.
이혁렬 부사장은 “고객사와의 세부 계약을 통한 성실과 신뢰는 기업
의 이미지와도 직결된다”며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ISO9002인증 획
득은 물론, 데이터로 축적된 우리의 관리기법은 서운STS만의 특화된
사업”이라고 말했다.
협력업체 18년거래 유지, ISO9002인증 획득
일본업체와 경비분야 제휴 예정, 업무다각화 추진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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