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KTF, 대우계열사 등 시스템 통합 아웃소싱
대우정보시스템-KTF, 대우계열사 등 시스템 통합 아웃소싱
  • 승인 2001.08.1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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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대우계열사 등 시스템 통합 아웃소싱
대우정보시스템

하반기 기대분야 육성, 대규모 프로젝트 계획
지속적인 업무관리 통한 비전제시 등 WIN-WIN 전략

시스템통합(SI)전문업체인 대우정보시스템은 기업의 전산자원 및 정보
시스템 운영을 포괄적으로 위탁받아 고객과 기업에 안정적인 정보서비
스를 제공하는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업체다.

1,400명의 전체인력 중 각 부서별 비정규직 인력은 40명 내외다. 이
들 비정규직 인력들은 단순사무보조나 오퍼레이터로 계약직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맘보사’ 커뮤니케이션에 팜플렛, 브로셔 등 일부 광고
분야에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이미 자체 인력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규모 프로젝트별 업무 아웃소싱
을 하고 있는 대우정보시스템은 ‘IT아웃소싱 전문회사’로 자리잡았
다.

지난 99년 9월에 그룹에서 분리한 대우정보시스템은 한국통신프리텔
에 전산 아웃소싱을 비롯, 대우증권을 제외한 전 계열사에 시스템 통
합 구축 작업 및 시설운영 유지 보수 개발에 체계적인 아웃소싱을 하
고 있다.

서비스분야도 공공, 제조, 금융, 행정, 국방, 교통, 텔레콤, 교육, 의
료, 유통,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대우정보시스템만
의 차별화를 선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 대우정보시스템의 시스템 통합서비스는 개발, 생산, 조달, 판매,
관리 등 기업의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시키는 입방체
형식을 도입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 시켰다.

무엇보다 복잡한 정보시스템과 수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단
순화시킴으로서 경쟁력을 배가 시켰으며, 새로운 정보화 환경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망의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 교육, 금융/유통, 제조부문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
쳐 시스템 구축 통합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대우정보시스템은 최근 국
내.외 뉴스의 유료화 차원의 일환으로 연합뉴스에 온라인시스템을 구
축하는가하며, iMBC에 무선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동 저장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발빠른 IT아웃소싱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1월 분사한 ‘미디어 C’를 비롯해 유통 물류 분야의
수출.입 관련시스템 업체인 ‘T2L’과 온라인 게임전문업체 ‘네오프
런트’등의 자회사를 통해 다변화되고 있는 정보기술 시장 선점에 박
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스템 구축 경험이 풍부한 개발자들이 직접 컨설팅 및 구축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들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는 점과 지속적인 업무관리를 통한 비전 제시 등 효율적인 아웃소싱
을 함으로써 WIN-WIN전략을 세워 나가고 있다.

설명환(기획팀)씨는 “KTF의 엠닷컴 시스템통합과 고려대학교 지식관
리시스템(KMS) 구축 등을 통한 P2P와 KMS를 접목한 ‘KSOS’솔루션을
통해 HSD엔진의 기업정보포털(EIP) 사업권을 따내는 등 하반기 기대분
야를 육성해 나가는 것도 새로운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라고 말했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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