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세화 관계자는 "5월중 본계약이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 양산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올해에만 이 부분에서 50~1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ODM 방식이란 단순 하청식인 OEM과 달리 제조업체가 특허권을 가지고
기술,디자인,생산,개발을 담당하고 판매업체는 자신의 브랜드를 달고
마케팅 등 판매쪽만 담당하는 것이다.
관계자는 또 "화장품 냉장고는 반도체칩과 바이오스톤 등을 이용해 기
능성 화장품의 변질을 방지하고 보습효과를 높여준다"며 "김치냉장고
등과 같이 가전제품의 틈새시장에서 인기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기
대했다.
세화는 지난 1년 동안 이 제품으로 방문판매 등을 통해 매출확대를 꾀
했으나 마케팅능력 등의 한계로 삼성전자와의 ODM 계약을 추진하게 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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