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코리아 DW기반의 CRM프로젝트의 주사업자로 선정돼
SAS 코리아 DW기반의 CRM프로젝트의 주사업자로 선정돼
  • 승인 2001.01.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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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CRM프로젝트 수주

SAS 코리아마케팅부문 특화 등 기능보강 따라
"고객맞춤형 서비스 최적화" 주력


CRM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SAS 코리아(대표 안무경)가 한
화증권 DW기반의 CRM프로젝트의 주사업자로 선정돼 화제다.

이번 프로젝트는 12월부터 시작하여 2001년 1월까지 전체 CRM 프로젝
트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 후 2001년 2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전사DW구축 및 고객분석이 진행된다.

전사DW 구축 및 고객 분석 부문 그리고 고객DW에 대한 모델링 부문은
고객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고객분석 중심의 CRM 프로젝트 경험을 보
유한 SAS 코리아가 담당하고, 아더앤더슨코리아와 유니보스가 프로젝
트에 함께 참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억원 규모로 최근 각 부서별로 산재해 있던 마케
팅 부분을 특화해 마케팅 본부를 탄생시키고, 마케팅 기능 보강에 본
격적으로 나선 한화 증권이 자사 비즈니스 이슈와 특성에 기반한 CRM
구현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SAS 코리아는 한화증권 고객들의 매매/체결/거래 내역 등의 원장 데이
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평생가치(Life Time Value)와 고객의 거래 패턴
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고객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여 최적의 고객 맞
춤형 서비스와 더불어 행동 예측을 통한 마케팅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다.

최근에 CRM과 랩어카운트 상품과의 연계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
데 한화 증권은 이번 CRM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거래패턴과
투자 성향을 통한 랩 어카운트 상품과 연계된 CRM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에서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의 업종 구분이 모호해진 가운
데 고객 개개별 종합자산관리 등을 통한 차별화 된 서비스, 수수료를
적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고객 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
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 증권은 SAS 코리아를 주관사로
선정하여 CRM프로젝트에 들어갔다.

SAS 코리아는 증권 업계 중에서는 현대 증권, LG투자증권에 그리고 한
화 증권의 CRM프로젝트까지 주관사로 선정됨으로서 명실 상부한 증권
사 CRM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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