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인력-통신기기 관리 유지 보수 노하우 정평
정보통신인력-통신기기 관리 유지 보수 노하우 정평
  • 승인 2000.12.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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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기 관리 유지 보수부문 노하우 정평


-설립1년만에 전문인력 400여명 지원 급성장
-기지국 설치, 체납관리등 아웃소싱 영역확대

정보통신인력이 필요하면 ‘정보통신인력을 이용하라’
‘정보통신 인력의 샘’을 모토로 지난해 창립하여 짧은 기간에 통신
업계 인재파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 정보통신인력(주).
정보통신분야의 특화를 목표로 인재파견 사업 시작 1년만에 한국통신
한국기업평가 SKC등 국내 유수 정보통신 관련업체에 400여명의 전문인
력을 공급하는 등 정보통신인력 전문공급업체로 급성장 하면서 눈길
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전산분야 고객상담 통신기기유지보수 사무보조 고객상담 운
전 비서등 전 분야에 대한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한국공중전화 한국통신등 통신관련 업체에서 행하고 있는 통신기
기 관리 유지 보수부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기술력과 인력운
용 등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인재파견분야 중 정보통신분야는 무엇보다도 전문인력 발굴에 사업성
패가 좌우된다. 이를위해 전산 정보시스템을 구축, IT인력뱅크를 운영
할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인력 양성학교와 학원, 전문직업훈련원 등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인재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책임완수 친절봉사 인화단결 창의개발’을 사훈으로 하고 있는 정보
통신인력이 직원의 직무능력향상 다음으로 강조하는 부분은 책임완수
와 친절봉사다. 직원교육에 있어서도 맡은 임무를 무결점 상태로 완벽
하게 수행하도록 주지시킴은 물론 고객으로부터 호감을 받을 수 있는
단정한 용모와 웃음 띤 얼굴로 유연하고 친절한 자세를 갖추도록 교육
한다.

이재대 상무는 “파견인력의 특성상 직원 개인의 행동이나 표정, 말
한마디가 정보통신인력을 대표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직원들
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한다.
창의성 개발에도 역점을 두어 항상 직무와 관련해서는 업무개선과 생
산성향상 원가절감등 회사에 직접적인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직원 개인
의 실력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또 직원들에게 전문지식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수시로 외부 전문강사
를 초빙해 실무교육과 직장예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파견인력의 이직률이 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는 것
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다.

이 상무는 “최근 기업들마다 경영합리화를 위한 구조조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먼저 기업의 의식개혁이 선행돼야한다”
며 “이때 기본이 되는 것이 인력운영의 유연성과 탄력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보통신인력은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고 강조했다.

정보통신인력은 향후 인력파견사업뿐만 아니라 수납이나 체납관리, 전
화·기지국 설치등 정보통신업계에서 발생되는 아웃소싱 전 분야로 사
업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아래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02-588-1616)

<주간 기업과인재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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