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종합관리 - 군출신 요원들에 의한 전문 경비서비스 호평
향우종합관리 - 군출신 요원들에 의한 전문 경비서비스 호평
  • 승인 2000.12.23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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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출자, 신뢰,공공성 높아
사이버 경비 등 첨단시스템 도입도

“군(軍) 출신 전문요원들에 의한 철저하고 체계적인 책임제 관리로
‘친절하고 편안한 경비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86년 보훈처산하 재향군인회가 100% 출자해 설립한 향우종합관리
(대표 신의철)는 경비 청소를 비롯한 공동주택·시설관리, 기계경비
현금호송등 종합적인 용역아웃소싱 전문업체.

한국마사회, LG그룹, 유한양행, 롯데월드를 비롯해 15개 은행의 사업
장에 엄선된 용역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15년동안 쌓은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인력과 첨단장비
를 확보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뢰와 공공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재향군인회의 감독을 받아 행해지는 이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금
은 전액 국가보훈성금으로 헌납돼 참전용사 생계 지원사업 등 공익사
업에 이용된다.

특히 국정감사, 감사원감사, 보훈처감사 등 정기적인 경영감사를 받고
있어 투명한 경영이 이루어지는 것도 공공성을 높이는 주 요인이다.
또한 용역아웃소싱의 계약, 이행과정을 비롯해 업무수행능력까지 모
든 책임을 재향군인회가 지기 때문에 높은 공신력이 보장된다.

청주 울산 평택 광주 등 4개지역에 지사를 운영중인 향우종합관리는
전국적인 향군조직을 통한 양질의 인력을 확보해 조직적이고 체계적
인 책임관리와 철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비분야의 오랜 노하우와 관리능력은 업계에도 정평이 나있을
정도.
전체 직원 1,834명중 경비인력이 전체의 90%이상인 1,687명을 차지할
정도로 주력 사업분야다.

향우종합관리가 관리를 맡은 고객사의 경비실에는 흔한 TV나 라디오
를 볼 수 없다. 경비업무를 규율과 책임정신으로 완전히 규격화해 야
간근무 중에도 지속적인 순찰과 보안관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도시개발공사 아파트 등의 성공적인 관리사례
가 알려지면서 최근 아파트 위탁관리에 대한 문의와 의뢰가 잇따르고
동종업계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업체도 늘고 있다.

신의철 사장은 용역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업계의 덤핑경쟁에 높
은 우려를 나타낸다.
용역단가 덤핑은 곧 인력의 서비스품질 저하와 잦은 이직으로 인한 관
리의 부실로 연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서비스품질의 저하와 용역인력의 고령화로 용역아웃소싱업
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용역을 활용하는 고객사 측면에
서도 스스로 질 높은 서비스를 포기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때문에 신 사장은 “업계의 자성과 함께 공개입찰 과정에서 사용자들
도 최저가 입찰보다 적정가 입찰을 통해 규격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향우종합관리는 새로운 밀레니엄시대를 맞아 단순 인력경비 사업에서
벗어나 정보화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사이버아파트 경비체제를 도입하
는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

신 사장은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기존의 우수한 경비인력과 새롭게
구축 중인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경비시스템을 결합할 경
우 최상의 경비용역 서비스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낸
다.

향우종합관리는 이와함께 정부 공공기관 및 방위산업체의 청원경찰 민
간 아웃소싱활용계획에 따라 이에대한 적극적인 진출도 모색하고 있
다.

(02-417-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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