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계열사인 맥셀과 니세이산교, 독일 아마테 크사에서 총 300만달러
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번 외자유치는 액면가의 7배로 이뤄졌으며 제3자 배정방식을 통해
히타치의 두 회사는 지분 5.66%(6만주), 아마테크에는 2%(2만주)를
보 유하게 된다.
케이디엔스마텍에 투자하는 히타치맥셀과 니세이산교는 일본에서 전
자화폐 등 IC카드분야에 적극 진출하는 업체이며 독일의 아마테크
는 RF카드 분야의 세계적인 업체다.
니세이산교는 투자와는 별도로 스마텍 제품에 대한 해외총판대리점 계
약을 체결, 해외마케팅을 대행하게 된다.
이미 이 회사는 지난 9월 부터 하타치를 통해 120만달러 상당의 RF
카드를 수출했으며 내년부 터는 콤비 등 전자화폐분야에서도 수출을
늘릴 예정이다.
국내 교통카드용 RF IC카드 공급에서 출발한 케이디엔스마텍은 이
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의 IC카드, 전자화폐사업에 적극 진출하기
로 했다.
이번 외자유치는 투자보다는전자화폐 등 IC 카드 사업분야의 전략
적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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