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하고 있다. 근로자 파견제도의 제도적 한계 때문에 실제적으로
는 파견제이나 형식적으로는 업무위탁·계약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는 현 인적자원을 아웃소싱 형태로 전환을 추진하되 대상자의
처우를 조정하고 전환희망자의 모집등을 통해 이행의 안전성을 확보한
다는 계획이다.
현재 LG전자는 정보시스템 개발및 운용부문은 LG-EDS, 식당운영은 LG
유통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또 창원공장은 경비 총무 메뉴얼제작 등 외에 다양한 직무로 아웃소싱
을 확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아웃소싱 공급업체를 선정할 때 다음과 같은 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 공급업체가 제공해 줄것으로 기대되는 서비스의 수준이 어느정도
인가.
둘째 공급업체의 수행방식, 교육, 비젼등 LG전자와 문화융합이 얼마
나 되나.
셋째 공급업체가 전문적 능력과 업무개선 아이디어, 네트워크 공유
등 부가적 가치를 얼마나 제공해 줄수 있는가.
넷째 공급업체가 타업체와 비교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다
섯째 공급업체가 기밀을 누설시키지 않을 신뢰성과 방지시스템을 가지
고 있는가.
LG전자는 이같은 기준에 합당한 공급자와는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해나
갈 방침이다.
199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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