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이 회사는 93년부터 아웃소싱을 준비해 94년도에 영업부서에서 스핀
오프형태로 판촉업무를 분리, 독립시켰다.
이렇게 태아난 회사가 판촉 전문 아웃소싱 회사인 P&M(대표 이재순)으
로 150명 가량이 분사해 나와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현재 P&G의 최종
생산품 전량을 5개지사의 전국망에 걸쳐 맡아서 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 P&G가 판촉부분을 아웃소싱을 한 근본 배경
은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으로 아웃소싱의 토대가 이미 마련되어 있었
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사실상 국내 기업이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당시 한국 P&G는 이
미 아웃소싱의 경험이 풍부하게 있었고 판매증진 차원에서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국내에 적용한 것 뿐이다.
당시 판촉부문 아웃소싱의 분위기는 인원은 많지만 운영은 비효율적이
라는 경영진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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