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영문 웹하드 서비스 출시
데이콤, 영문 웹하드 서비스 출시
  • 승인 2003.10.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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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대표 박운서 www.dacom.net)은 30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영
어로 웹하드 이용을 지원하는 "영문 웹하드" 서비스를 10월1일부터 시
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 출시로 웹하드 서비스 홈페이지(www.webhard.co.kr) 메뉴에
서 "영문"을 이용 언어로 선택하면 영문으로 지원되는 웹하드를 이용
할 수 있다.


한글 이외의 외국어로 인터넷상의 저장공간 "웹하드"를 이용할 수 있
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국내에서 제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한국과의 업무에 웹하드를 이용했던 외국인들도
영문 지원으로 웹하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업
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거래처와 상품소개서(카탈로그) 등 대용량 영문 문서를 자주 주
고받고, 동시 업무 공유 및 처리가 많은 무역업체 역시 "영문 웹하
드" 서비스를 이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해외 출장시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 컴퓨터로 인해 웹하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비즈니스맨들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영문만 지
원되는 현지 컴퓨터를 통해서도 보다 손쉽게 웹하드를 이용할 수 있
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콤은 "영문 웹하드" 서비스 출시에 즈음하여 웹하드 300M바이트
를 15일 동안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 행사"도 펼친다.
300M바이트는 원고지 100만장 또는 디지털사진 1천여장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행사는 10월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실시되며 서비스 홈페이
지(www.webhard.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데이콤 e-Biz사업부 이창우 상무는 "이번 영문 웹하드서비스 출시로
해외업무가 잦은 비즈니스맨 및 무역업체 직원, 외국계 기업 종사자들
도 웹하드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외국과의 자료 전달 및 업무
공유가 가능해져 해외 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다.


웹하드 서비스는 인터넷상에 마련된 자신만의 저장공간을 이용해 자료
를 저장하거나 내려 받음은 물론 자료의 교환도 가능한 인터넷 하드디
스크 서비스.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PC, PDA에서도 이용이 가능하
며, 현재 17만여 고객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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