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중소기업 특화산업 육성 등 1300억원 자금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중소기업 특화산업 육성 등 1300억원 자금지원
  • 승인 2004.03.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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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자금난 해소
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13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6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활성화자금과 공장
신축 및 개ㆍ증축비, 시설 및 기자재 구입비 등의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업체당 20억원 이내로 지원할 예
정이다.

또 지역 특화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70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 균형발전 자금은 대구ㆍ경북의 섬유산업, 부
산의 신발산업, 광주의 광산업, 경남의 기계산업 등 4개 지역 진흥사업과 대전의 바이오ㆍ고주파부품 산
업, 충북의 보건의료ㆍ전자




자정보 산업, 충남의 디스플레이ㆍ영상미디어 산업, 전북의 자동차부품ㆍ기계 산
업, 전남의 바이오ㆍ신소재 산업, 제주의 바이오 산업, 울산의 자동차 부품ㆍ정밀화학, 경북의 전자정보 산
업, 강원의 바이오ㆍ의료기기 산업 등 총 9개 지역 진흥사업에 지원한다.

산단공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별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별로 접수를 받기로 했으
며 10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조건은 모두 연리 5.5%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이다.

자세한 문의는 산단공 각 지역본부나 홈페이지(www.kicox.or.kr) 또는 산업단지 포털사이트 `e―산
단'(www.esandan.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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