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서비스-콜센터 구축 및 운영 교육까지 원스톱 제공
텔레서비스-콜센터 구축 및 운영 교육까지 원스톱 제공
  • 승인 2004.04.26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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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서비스(대표 이화택)는 지난해 매출액 472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에는 912억원 달성을 목표로 모
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KTF, KT, 한미은행, AIG 생명보험, LG카드 및 신용보증기금, 이니시스 등의 아웃소싱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자체 콜센타 임대사업(ASP) 및 인재파견·소개업이 주요 사업이다.

2001년. 3월 효성그룹 인수 후 업무를 개시한 인재솔루션본부는 인재파견 및 소개업무 수행과 더불어 내부
채용업무도 겸하고 있다. 파견규모는 460여명 선이나 올해부터는 공격적인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텔레서비스의 성장세에 맞춰 내부채용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작년도 내부채용인원은 1,200여명에 달하
며 현재는 채용대행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CS·TM·금융관련 특화 교육사업 전개
-2006년까지 콜센터 200석 규모 증설

금년에는 금융권 아웃소싱, 교육사업 및 세일 텔레마케팅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감동의 기본자세와 콜
센터 부문의 전문화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텔레서비스는 업계 대부분의 업체들이 파견 또는 계약직 사원으로 상담 인력을 운용하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상담직의 79.5%를 정규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는 아웃소싱 영업에 대한 자신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항으로 이로 인해 업계 최저의 이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아웃소싱 업무 수행
의 초석이 됐다.

또한 그간 사내 교육수요만을 감당해 오던 교육팀을 확대개편, 작년 하반기부터CS(Customer
Satisfaction), TM(Telemarketing) 및 금융 관련으로 특화해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TM 교육 사업의 전개를 위해 대표 컨설턴트급의 강사를 충원, 현재 대한주택공사, 삼성생명,
흥국생명, 웅진코웨이 등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금년 3월부터 TMR(Telem arketing Representative) 양
성 과정을 개설, 전문 텔레마케터(아웃바운드) 양성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텔레서비스는 콜센터 구축 및 운영 컨설팅과 콜센터 관련 교육사업도 같이 영위함에 따라 콜센터 관련 토
털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확립하게 됐다. 이는 디지털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자 하
는 회사의 의지로 향후 100억원을 투자 2006년까지 당산 센터와 같은 아웃소싱 센터를 2,000석 규모로 증
설, 급증하는 고객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콜센터 아웃소싱 및 임대사업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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