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선언까지 겹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강남구 논현동 두산건설 사옥에서 만난 두산건설 김홍구 사장과 고려산업개발 김준덕 부사장,
김학진 고려산업개발 노조위원장 등은 노사협력과 신뢰회복을 통해 회사 발전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노사평화선언문은 6월에 있을 노사간
주목하고 있는 사항이다.
이날 노사평화선언문에서 회사 측은 앞으로 3년간 인위적인 인력감축을 하지 않고 임금 및 복리후생 수준
을 높이겠다고 명시했다. 노조도 3년간 노사평화를 유지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양측은 합병과정에서 발생했던 각종 소송 등도 취하하기로 합의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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