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 대규모 택배기지 들어선다
충북 옥천에 대규모 택배기지 들어선다
  • 승인 2004.05.3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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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 대규모 택배 물류기지가 들어선다.

제일제당(CJ-GLS)은 오는 2006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246 일대 5만7302㎡에 건축
연면적 1만6591㎡ 규모의 화물터미널을 신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물류기지는 대형작업장과 최신 자동화물분류기를 갖추고 이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과 전국에서 모아진
택배화물을 분류.배송하게 된다.

이 화




물기지가 완공될 경우 화물 분류와 상.하차 등에 2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
다.

이 사업은 당초 올 8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부지 매입(구거, 도로, 하천부지) 미해결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
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완공까지는 2년여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터미널이 가
동되면 화물처리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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