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라인 광고시장은 호황
일본, 온라인 광고시장은 호황
  • 승인 2003.08.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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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광고시장의 전반적인 위축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광고업체의 실적
은 급속도로 호전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올해 2분기에 덴츠그룹 계열 사이버커뮤니케이션즈의 매출은 전년 동
기보다 30% 늘어났고 셉테니와 매그클릭의 매출도 각각 60%, 33% 뛰었
다. 하쿠호도, 아사츠DK 등이 합작으로 설립한 디지털애드버타이징 컨
소시엄은 112%의 대폭적인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즈의 아라이 토시오 회장은 "이제는 정보통신 기업
들 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화장품, 요식업체들도 온라인광고를 의뢰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온라인 광고시장의 올해 총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약
1조엔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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