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출신 ‘잡매니저 시스템’ 통한 업무전문성 확보
간호사 출신 ‘잡매니저 시스템’ 통한 업무전문성 확보
  • 승인 2005.01.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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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설립된 제니엘(대표 박인주 www.zeniel.co.kr)은 6,000여명의 직원과 지난해 75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현재 HR아웃소싱업계 주요 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제니엘은 HR아웃소싱 업계 최초로 ISO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아웃소싱서비스대상 대상 수상 및 박인주 사장의 ‘상공인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제니엘은 자체 ‘잡매니저’ 시스템을 통한 구직자의 특성, 경력 등을 파악해 적재적소에서 배치하고 대기업, 금융권, 병원, 공공기관 등에 콜센터, 리써치업무, 총무·인사·급여 시스템의 업무 도급과 인재파견, 채용대행 등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번 리딩 컴퍼니 부문에 선정된 의료서비스의 경우 국내 유수 종합병원에 간병인, 간호보조요원 등을 파견하고 있는데, 간호사 출신 잡매니저들이 직접 인원을 선발·교육·관리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인재사관 학교라고까지 불리는 제니엘의 특화된 교육시스템은 이 회사의 또 다른 저력이다. 제니엘은 이른바 비전 2010이라 명명된 계획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3년까지는 기반 구축 단계로 전국 지사망 구축과 외국 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2006년까지 영역 구축 단계로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쇼핑몰을 구축하고 실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2010년까지 아웃소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복지사를 양성하는 등 인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실버사업, 스포츠센터 등 사업의 다각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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